<테슬라로 떠나는 남해 1박 2일> 힙한식 테이블링 예약, 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 카페톨
ㅇ 일정 : 2024.04.12(금) ~ 13(토)
ㅇ 남해 1박 2일 여행 코스 : 힙합식- 은모래비치 - 다랭이마을 - 카페톨 - 토모노야 시그니처 료칸 남해A
오늘은 테슬라로 남해 1박 2일을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일단 비행기로 가려고 하니 2인 왕복에 30만원이 넘게 들기도하고 사천공항 비행편이 좋지 않아서
많은 고민끝에 차를 끌고 한번 가보자!! 가 되었답니당 !!
집밥으로 90%까지 완충을 했구요, 중간에 남해 근처 모다아울렛에서 마지막으로 충전을 했습니다!
모다아울렛 근처에 왔을떄 25%정도 충전이 남아있더라구요 ~ 그래서 여기서 급충을 하고 다시 추울발!!!
* 저희는 아직 DC콘보를 구매하지 않아서 남해여행을 잘 마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매우 잘 놀았어요 ㅎㅎ
* 아파트에서 90% 충전하면 1.5만원 - 2만원 이내구요, 전기차충전 할인율이 높아서 저희는 70%할인받아서
왕복 충전 + 모다아울렛 충전까지 해서 실제 3만원 정도 카드값이 나온거 같아요 전기차 짱!!!!!
1. 남해 근처 마지막 슈퍼차처 - 모다아울렛!!!
- 주차 무료고 2층 화장실 사용하기 좋구요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다이소도 있어서 기다리면서
살게 좀 있어서 이거저거 담았어요, 굿굿
그리고 11시쯤부터 테이블링으로 힙한식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모다아울렛 가는길에 11시가 되었길래 미리 예약을 해두고 폭탄이 많이 있어서
예약 순서를 한 3번정도 바꾼거 같아요 ㅋㅋㅋㅋ
2. 남해 대표 맛집 - 힙한식 (테일블링 예약 필수)
-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1시 30분이었고 오프라인 예약은 이미 마감상태였어요
폭탄으로 3번 정도 미루길 잘했죠 도착하고 바로 다다음 순서로 들어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넘나 기대!!
외관도 너무 이쁘고 브랜드 네이밍도 너무 잘한거 같아요 ㅎㅎ 역시 센스 !!
이곳은 한식을 힙하게라는 뜻인데 진짜 넘넘 맛있었으니 꼬옥 미리 예약해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미리 테이블링으로 메뉴 주문도 해왔어요
메뉴가 힙합식 솥밥 (30,000원) 2인분 / 남해돌문어 고추장 삼겹구이 (23,000원) / 바삭 해물파전 (18,000원)
이렇게 3종류 밖에 없어서 저희는 솥밥과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
대부분 남해에 자주 오기도 힘들고 예약도 쉽지 않아서 그런지
3개를 다 주문해서 맛보시는데 저희는 배가 작아요 ㅠㅠ 남길게 뻔해서 ㅎㅎ 적당히 2개만 주문했습니당!!!
밑반찬도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고 제가 짱아치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굿굿이었어요!!
크으 진짜 저는 한식 좋아하는데 솥밥 비린맛 하나 없고 간장 살짝 넣어도 너무 맛있고
갠적으로 저는 마른김 싸서 먹으니 더더더 좋더라구용 !!!
그리고 전은 말해 무엇! 진짜 너무 너무 바삭하고 너무 맛있어서 저희 남편이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저희가 기름진걸 싫어해서 전을 돈주고 사먹은게 별로 없어서
그럴수도 있찌만 진짜 너무 바삭하고 해물도 가득하고 너어어어무 맛있었어요!!!
강추 강추!!
너무 맛있게 밥을 먹고 나왔어요 배도 부르고 미리 알아봤던 곳이 근처에 있길래
가서 예쁜 사진 한장 남기기로 했습니다!!
3. 상주리 은모래비치 숨겨진 사진
어떻게 가냐구요?! 주소는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124-2
이렇게 주소창에 찍으시고 가면 아래와 같은 장소가 나올거에요 ~
남해는 차가 많지는 않아서 이렇게 갓길에 차를 대고 내리시면 됩니다 ~
그러면 이렇게 아름다운 은모래비치가 담겨요!!
정말 너무 이쁘찌 않나요 저 원형 공간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갠적으로 ㅎㅎㅎ
이렇게 예쁘게 사진도 남기구요 ~
저희가 갔을떄 2커플 정도가 와있었어요 ~ 금방들 찍고 가시니 구도 잘 잡고 찍으시길 추천드립니다!!
4. 다랭이 마을 - 톨카페
와! 오늘 날씨가 정말 미쳤어요 ㅎㅎㅎ
저희는 남해가 처음이라 모든게 다 너무 아름답고 이쁘더라구요 날씨까지 완연한 봄날씨라 크으
감탄사를 연발하여 다랭이 마을을 구경했는데 비탈도 좀 심하고 하니 운동화 신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내려갔다가 올라와야해서 힘도 좀 들어요 ㅎㅎ
근데 정말 장소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
저희가 온 4월 중순이라 유채꽃이 지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많이 베어버리기도 해서 ~ 인스타에서 보던 가득함은 좀 없엇던 날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어어어무 이뻤어요!!!!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카페톨이라는 카페를 갔는데
카페마저 너무 예쁜거 아니냐구요 ㅠㅠ 걍 막찍어도 어딜찍어도 너무 이쁜 감성 가득한 카페였고
직원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셨고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남해에 정말 푹 빠진 첫날이었어요 ~
저희 매년 오자고 약속까지 했답니당 ㅎㅎ 다랭이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니 운동이 절로 되서 이제 좀
피곤하더라구요 ~ ㅎㅎ 대망의 료칸으로 이제 이동합니다!!!!